유네스코(UNESCO)
„Building peace in the minds of men and women“
유네스코(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는 1945년 11월 16일에 설립된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입니다. 유네스코의 주요 과제로는 2차 세계대전의 종식을 시작으로 교육, 과학, 문화 분야에서의 협력을 증진시키고 인권 존중을 촉구함으로써 국제 평화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파리에 자리잡은 유네스코는 현재까지 195개국의 회원국과 9개의 준회원국을 두고 있습니다. 체코 공화국은 1993년 2월 22일에 회원국이 되었습니다.
유네스코에서 주력하고 있는 분야들 가운데 하나로 세계유산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유네스코에서는 독특함을 자랑하는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선정하여 그것들에 세계유산이라는 명칭을 부여하고 목록에 등재시킵니다. 세계유산 목록에는 산과 호수뿐만 아니라 국립공원과 건물 그리고 도시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협약국가들은 유네스코의보호를 받게 됩니다.
현재 해당 목록에는 167개국에 있는 1073개의 유산들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 가운데 문화유산은 832개이며 문화유산은 206개입니다. 그리고 35개의 혼합유산이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된 체코 도시는체스끼 끄루믈로프, 브르노, 홀라쇼비쩨, 끄로므녜지쉬, 꾸뜨나 호라, 레드니쯔꼬-발띠쯔끼 지역, 리또미쉴, 올로모우쯔, 프라하, 뗄츠, 뜨제비츠, 쥐댜르 나뜨 사자보우 이렇게 총 12곳이 있습니다.
유네스-코(UNES-CO)
„Building normal life for men and women“
유네스-코(United Nations Real Life Organization)는 2018년 제16회 건축 베엔날레를 위해 아티스트 까떼지나 셰다가 설립한 허구의 회사입니다. 유네스-코(UNES-CO)는 체코어로 된 단체의 명칭 „CO město UNESE“의 철자 순서를 바꿔서 만든 것입니다. 한국어로는 이 문구를 다음과 같이 번역할 수 있습니다: „도시가 무언가 가져다준다“(UNES = 가져다주다, CO = 1) 기업, 2) 무엇). 유네스-코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되어 관광객들로 과부하가 걸린 도시들의 상황을 토대로 설립되었습니다. 그렇게 과부하에 걸린 도시 중심부에 사는 현지 주민들로 하여금정상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하는 것이유네스-코의 주요 과제입니다. 베니스에 있는 체코∙슬로바키아 전시관에 위치한 유네스-코는 현재까지 195개국과 회원 자격에 대한 협상을 논의했습니다. 체코 공화국은 2018년 5월 24일 부로 유네스-코의 첫 번째 회원국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유네스-코에서 주력하고 있는 분야들 가운데 하나는 소위 말하는 정상적인 삶에 있습니다. 그러한 개념 하에 유네스-코 단체에서 지정한 독특한 활동들은 위기에 처한 활동 목록에 등재되었습니다. 이 활동 목록에는 점차 사라져 가는 도시 중심부에서의 삶과 관련된 활동들이 올라가 있습니다. 가족 생활, 아이 돌봄, 취업, 청소, 휴식, 놀이 및 주민들이 공적이거나 사적인 공간에서 참여하는 기타 활동들과 관련된 것들입니다. 또한 유네스-코에서는 직장이나 학교가는 길, 생활용품 쇼핑하기, 이웃들과 만나기, 쓰레기 배출하기 등과 같이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기본적인 활동들에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위기에 처한 활동들이 발생하고 있는 협약 국가들과 도시들은 유네스-코의 보호를 받게 됩니다.
유네스-코 단체에서는 위기에 처한 것들로 목록에 등재된 활동들을 보호하고자 집중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목적을 위하여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했습니다. 그러한 일자리가 창출된 첫 번째 도시가 유네스-코 최초 회원국인 체코에서도 관광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도시인 체스끼 끄루믈로프입니다. 유네스-코는 해당 도시에서 2018년 7월부터 8월까지 직원들에게 상근직 혹은 시간제 임금을 제공하고 일부 경우에는 도시 중심부에 사택도 제공해 줄 예정입니다. 그들이 담당할 일은 눈에 보이는 정상적인 삶을 운영하는 것입니다.